안녕하세요.  채울펜션 키다리입니다.
일상을 비우고 자연을 채우는 곳 - 채울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오랜 도시생활을 떠나 평창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제게는 평창의 채울은 두번째 채울입니다.
첫번째 채울은 고양시에 있습니다 스무살 꿈꾸던 '작은 마을 만들기'의 꿈이 실현된 곳이죠. 여섯 가족들이 모여 집을 짓고 7년동안 갖가지 사연을 만들고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터전입니다.
두번째 채울은 이제 막 시작하는 평창의 채울입니다. 첫번째 채울이 여럿가족이 모여 사는 마을을 이룬 곳이라면 두번째 체울은 좀 더 넓은 의미의 가족들이 소통하고 삶의 한부분을 채워 나가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첫번째 채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곳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여러분들의 이야기와 즐거움으로 채워지는 채울이 되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늘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겠습니다.